교육 및 세미나 후기
(2022년 05월 19일 ~ 20일)
새로운 소식 적용사례 IFC user coordinate system
새로운 소식 Install
CIM 새로운 소식
안녕하세요.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오늘은 지난 2021년 6월,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에서 발표한
'BIM 기반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자료에서 추진 배경과 해외 동향, 국내 현황 및 문제점 뿐만 아니라
정책 방향, 향후 추진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확인하셨겠지만,
디지털 전환 배경 및 로드맵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 및 표는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의 『BIM 기반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추진배경 및 기대효과>
20년째 정체된 건설산업의 생산성은 현재 제조업의 절반 수준 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작업 등으로 낭비되는 시간이 57% 수준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미국, 영국, 싱가폴 등은 BIM 사용 의무화를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추세에 힘입어 BIM 기반의 스마트건설 실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IM 적용에 따른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반복작업 최소화 및 비용 절감과 안전성·생산성 개선
(비용) BIM사업별 통상 공기·공사비 10~30% 절감 가능
(안전성) 3D Pre-Comstruction을 통해 계획·검토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생산성) 디지털 기술 수준 및 범위 등에 따라 생산성 15% 증가
2. 입체적 설계·시공 검토 및 경관 분석
입체적 분석을 통해 설계 오류 및 시공 간선 사항을 쉽게 찾아내며,
다양한 각도에서 경관 확인 가능
3. 메타버스 구현으로 다양한 국민 서비스 개발
공공사업 주민설명회, 공종주택 모델하우스 등
<디지털 전환 로드맵>
국토교통부는 그간의 추진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건설 분야 전반에 걸친 BIM 세부 실행전략 수립을 위해
'BIM 기반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연구'를 시행하였습니다. ('21.2~'21.6, 건설연)
1.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 및 제도 정비
1) BIM 전면도입을 위한 지침·기준 개정 : 시행·표준지침, 대가기준, BIM 적용 의무화
2) BIM 사업 성과평가를 통한 환류체계 구축 : 성과평가체계 도입
2. BIM 기반의 기술 개발 촉진
1) 참여주체간 협업체계 구축 및 설계 자동화 : 협업 플랫폼 구축, 라이브러리 개발 등
2) BIM 기반 제작·조립·시공 디지털화 기반 구축
3) 빅데이터 기반 유지 및 자산관리 체계 구축
3. 디지털 건설인력 양성
1) BIM 교육 표준 커리큘럼 개발 : 교육 커리큘럼 개발, 맞춤형 BIM 교육 시행
2) BIM 전문 인력관리체계 구축 : BIM 경력관리 및 국가인증자격 도입
3) 발주청 직원 대상 컨설팅 시행
4. BI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강화
1)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 국가 BIM센터 및 산/학/연 협의회 구성·운영
2) 국산 BIM 소프트웨어 개발 및 확산 : BIM S/W 경진대회와 공유 마켓
3) BIM 기반 메타버스 대국민 서비스 개발·보급
교육 및 세미나 후기 다시보기 컨퍼런스
(2022년 04월 28일, 14:00~16:00)
기술노트 Modelling
2022년 4월, midas CIM V160 기능 개선
도로설계 프로그램으로 생성한 선형을 midasCIM에서
직접 불러와 선형을 생성하는 기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02 Import Layout(Road Projector)
CIM BIM midas Civil 기술노트
(2022년 04월 13일, 14:00~17:30)
기술노트
교육 및 세미나 후기 다시보기
(2022년 3월 17일, 14:00~14:50)
CIM BIM 새로운 소식
한국도로공사에서 발간했던 "고속도로 스마트 설계지침"을 보면
BIM의 데이터 표현 수준(LOD, Level of Development)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LOD가 과연 무엇이고,
구조물에 요구되는 LOD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OD의 정의와 구분>
BIM 데이터 표현수준(LOD, Level of Development)은
데이터의 상세 수준(Level of Detail)과 정보 수준(Level of Information)으로 구분하여
형상적인 공종별 수준을 정합니다.
도로공사의 설계지침에서는 계획단계/상세설계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 LOD 수준을 다음과 같이 아주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사항/터널 구조물/토공 사면/배수 암거를 예시로
LOD 수준 별 개념도와 형상 수준, 정보 수준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조물별 LOD 요구사항>
1. 교량분야
교량분야 BIM 데이터 표현 수준은 주로 LOD 350을 적용하며,
세부 공종별 표현 수준은 교량 전체의 BIM 데이터 구축 수준에 따라 결정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근데이터는 'BIM기반 수량 산출기준', 'BIM기반 설계도 표준' 등을 참고하여
결정한 업무범위를 'BIM 수행계획서'에 명시하고, 그에 따라 작성해야 합니다.
2. 터널분야
터널 단면의 BIM 데이터 작성 시에는
연결부가 단차, 요철 등이 없이 매끄럽고 연속적인 형상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터널분야 BIM 데이터 표현 수준은 한국도로공사 'BIM 기반 수량산출기준'에 따라 작성함이 원칙이나,
목적에 따라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존 2차원 설계에서 곡선구간 철근 배근도 작성했을 때와 달리,
BIM 전면설계에서는 선형의 곡선반경을 고려하여 철근 관련 데이터를 작성해야 합니다.
3. 도로분야
BIM 지형 데이터 작성 시 계획노선대의
기존기반시설 및 기존 도로 구조물은 분류하여 작성하며,
도로분야 BIM 데이터 표현 수준은 공종별 도로 전체 BIM 구축 수준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BIM 저작도구 선정 기준>
2020년 9월 발간된 고속도로 스마트 설계 지침 2.2.3을 보면,
BIM 저작도구 선정 기준을 12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BIM 저작도구 선정기준과 이에 부합하는 CIM의 특성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BIM저작도구 선정 12가지 기준과 CIM 특성
새로운 소식 적용사례 Modelling
(2022년 2월 22일, 14:00~14:30)
다들 알고 계신 것처럼 midas CIM은 BIM 전면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설계 단계에서 국내 엔지니어들을 위해
국내 현황에 맞는 설계 기준들을 다양하게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 기준이 반영된 5가지 기능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Concrete/Steel/Rebar의 재질을 설정할 때, 물성치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사용자가 직접 수치를 입력하는 것은 물론,
국가 별 표준DB가 탑재되어 있어 기준의 DB를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객체의 단면 정보를 설정할 때에도,
이미 프로그램에 내장된 국가 별 표준 단면의 데이터베이스(DB)로부터
사용할 단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철근의 상세속성에 대한 DB정보를 수정/등록해서 관리할 수 있는데요~
국내 철근 가공 상세 기준 및 해외 기준을 근거로 작성한
Rebar Specification Tabl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테이블은 CIM블로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국내의 경우 KCI 2017 및 콘크리트 전문시방서(절점부 철근)을 참조하였습니다.
>>테이블 다운로드 하러 가기
2D CAD인 Drafter에서 생성된 도면의 구조물 외곽선, 치수선, 철근 주석 등을
사용자 환경에 따라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Drafter에서는 5개의 스타일 관리자를 지원하고 있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여
적용 및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5개 모두 국내 토목 구조용 일반도, 배근도 양식에 적합한 스타일로 등록되어 있으며,
그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Drafter Style 01 - 일반도 양식에 적용 가능한 구성
Drafter Style 02 - 일반도 2D 단면 연동시 Solid Hatch 적용할 수 있는 구성
Drafter Style 03 - 배근도 양식에 적용 가능한 구성
Drafter Style 04 - 배근도 철근선에 Solid Hatch 적용할 수 있는 구성
Drafter Style 05 - 배근도 등각면도(ISO View)에 적용 가능한 구성
라이브러리 일부 표준도 기반 작성
또한 CIM블로그에서는 부재와 요소들을 국내 토목 실무에 적합하게 제작된
토목 특화 라이브러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라이브러리들은 2003년 도로공사 표준도,
2012년 도로공사 표준도 등의 형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라이브러리 카달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CIM 내에는 더 많은 최신 라이브러리들이 탑재되어 있으니 많은 활용 부탁 드립니다~
Tendon과 Bolt의 여러 속성 정보를 확인 및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볼트의 규격은 DB로 탑재되어 제공하고 있고,
텐던의 앵커리지는 엔지니어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군에 대해 DB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midas CIM의 지반분야 특화 기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도로,철도,상하수도 등 모든 토목 분야에서 빠지지 않는
쌓기/깎기 비탈면 모델링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국내 비탈면 설계는 국가건설기준(KDS 11 70 05)을 근거로
토사, 암반 지층에 따른 표준경사와 소단기준을 정하고 있고 이에 따른
2차원 개념의 도면, 수량 산출과 해석 모델링 과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차원으로 비탈면을 모델링하는 과정이
실제 지형과 유사하게 원지반을 만들고 특히 국내 설계기준의
표준경사와 소단기준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접근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midas CIM에서는 크게 복잡한 과정 없이
기존 수치지형도와 보링 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지형 모델링과
이를 기반으로 국내 설계기준에 맞는 비탈면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위 영상(15분 50초 ~)의 터널 갱구부 비탈면 모델링을 보신 것 처럼
midas CIM에서는 절성토 생성 시 원지반과의 위치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이 절토와 성토를 판단해 자동으로 사면을 생성해줍니다.
특히 절성토 특성을 직접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설계기준에 맞는 지층별 표준경사와 소단기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성된 절성토는 부피가 있는 솔리드 형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토공 수량을 내기에도 용이하고 사용자가 직접 보강재를 모델링하는 경우
비탈면 보강공에 대한 수량도 산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델링 형상을 연계한 GTS NX, SoilWorks 해석 모델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영상을 통해 midas CIM 지반분야 특화 기능이 사용된
도로 구간 전체 모델링 영상을 감상하겠습니다.
당장 BIM 업무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현재 진행하고 계신 설계 업무의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CIM의 모델링 특화 기능부터 학습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이번에는 midas CIM의 여러 특화 기능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곡선선형이 고려된 BIM 모델에서
종단면도 제작하는 기능을 준비하였습니다.
midas CIM은 도로 및 철도선형에 따라
기존에 정의한 단위직선 라이브러리가 파라메트릭하게 변경되는
토목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입니다.
토목구조물은 대부분 곡선 선형을 가지고 있다보니,
다른 BIM SW를 활용하여 곡선 선형이 반영된 BIM모델을 구축하기도 어렵고,
구축하더라도 곡선화된 3차원 구조물의 종단면을 2차원으로 전개한 종단면도로 제작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형 기반의 제품인 midas CIM과 midas Drafter를 활용하면,
곡선 구조물의 직선화된 종편면도의 종단면도를 제작할 수 있으며
텐던 프로파일에 대한 좌표정보를 테이블 형태로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의 영상은
midas CIM으로 모델링 된 모델에서 midas Drafter를 활용하여
종평면도(평면도 및 종단면도 등)를 작성하는 영상입니다.
(2022년 1월 25일, 14:00~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