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적용사례 3탄] CIM을 활용한 지하철 정거장 모델링

[실무적용사례 3탄] CIM을 활용한 지하철 정거장 모델링

1. Introduction  

midas CIM 실무 적용 사례 3탄! "CIM을 활용한 지하철 정거장 모델링"을 소개합니다!

지난 해 많은 엔지니어 분들이 요청해주신 지하 구조물 분야로

앞으로는 교량 외에도 다양한 토목 구조물(지하, 해양 등) 적용 사례를 연재할 계획입니다. 

☞ 실무 적용 사례 2탄 "JACKET 해구조물 모델링" 보러가기

2. Description

 정거장 모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면선형 : 직선 구간

 종단선형 : 종단곡선 구간 반영

 지하 2층 구조의 복선 개착 박스형 구조물로 구성하였습니다.

  모델의 주안점

   - 구조물 형상 모델

      정거장 계획을 위해서는 정거장 오프닝 구간 / 구조물의 거더 보강의 유무 / 단면의 두께 제원에 따라

      많은 정거장 단면 Type 이 나뉘게 됩니다.

     이러한 세분화 된 단면을 모두 구분하여 만들지 않고,  표준 타입으로 만들어진 정거장 단면을 Curve Library로

    기본 배치하고 CIM의 Cutting 기능을 이용하여 슬래브의 오프닝 처리와 정거장 접속 구조물인

     출입구와 환기구 등을 붙여 나가는 방식으로 구현하게 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구조물의 외부 거더 보강이 있을 경우에는 형상을 추가하거나, 추가 단면을 만들어 해당 구간에

    배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정거장 내 기둥 배치

     정거장 계획을 위해서는 내부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위치에 따라 기둥 배치가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CIM 에서 제공하는 각 모드의 모델 조합이 가능한 Assembly Unit 모델 공간에서 표준 타입의 정거장 부재로

      만든 Curve Library 와 Point Library 로 만든 기둥 부재들을 자유롭게 위치 변경을 할 수 있도록 배열하는

      구성도 가능합니다.

       정거장 계획시에도 이러한 기능들을 우선하여 적용한다면, 정확하고 빠른 의사 결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오프닝(개구부) 모델링

     “있지만, 없는 듯”

      정거장 계획시 내부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구간의 슬래브 오프닝 구간에 대한 구현 방법입니다.

       CIM 에서는 앞서 설명 드린 Cutting 의 기능으로 이와 같은 모델링 구현이 가능합니다.

       Cutting 의 기능은 Cutting Target 객체와 Cutting Tool 객체가 만나면 자동으로 공제가 되는 원리를 가진

       기능으로서 정거장 본체 구조물은 Cutting Target 으로 설정하고 오프닝에 필요한 오프닝 객체를

       Cutting Tool 로 설정하게 됩니다.

       이때 오프닝 객체로 쓰인 Cutting Tool 객체는 Void 객체로 추가 전환하면 형상과 수량에서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정거장 계획 모델링에 적극 활용되는 Cutting Tool / Target 기능과 Void 객체로의 전환을 설명

       드리며, 추가로 CIM 내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Library 를 활용해 보시면, 본선 구간을 시작으로 CIM 운용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시작을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이대로 사례 소개를 마치기엔 아쉽겠죠?  본선 구간을 위한 적용 사례를 설명 드리면,

첫번째로 CIM 내에 Catalog 를 클릭합니다.

두번째 Catalog 목록에서 본선 구간에 적용할 Box Library 를 불러오기 합니다

세번째 불러온 Curve Library 를 확인하고, 저희가 미리 입력해 놓은 변수를 조정해 봅니다.

네번째 보이는 그림의 썸네일을 변경하면, 입력 값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Import Library 를 클릭하면 Library 불러오기~ 완성

Curve Library 로 작성된 모드에서 적용 버튼을 클릭 후 Base Mode 로 돌아옵니다.

선형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선형을 만들어 봅니다.

적용 버튼만 눌러도 기본 선형이 만들어 지니 일단, 적용 버튼을 클릭해 볼까요?

본선 구간의 박스 구조물을 선형에 할당하면

바로 만들어 보는 박스 구조물 모델을 완성입니다.

[midas CIM 모델링 한 지하철 구조물 ]

지금까지 CIM을 활용한 "지하철 정거장 모델링" 프로세스를 통해

정거장 계획 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설계 포인트를 확인해봤습니다.

특히 CIM 선형, 커팅 모델링 기능의 장점과 편리함이 돋보였는데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Comments 창에 의견 주시면 빠른 시일 내 답변 드리겠습니다.

토목 BIM 활성화를 위한 CIM 실무 적용 사례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