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터널 상세 모델링 및 신기능 소개 - 다시보기, 질의응답

"터널 상세 모델링 및 신기능 소개"

다시보기와 질의응답을 공유드립니다.

(2021년 11월 18일, 14:00~15:00)

1.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마이다스아이티입니다.

지난 8월 지반 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보여 드린 이후로,

터널 구조물의 상세부 모델링은 어떻게 구현되나요?

피난연결통로나 갱문도 midas CIM으로 구현되나요? 등등 많은 문의를 주셨는데요~

이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지난 18일 웨비나에서는

"터널 상세 모델링(피난연결통로와 벨마우스) 및 v140의 신규기능 소개"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웨비나 중 가장 높은 참석과 설문 응답으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진행 중 남겨주신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부터,

혹시나 놓치신 분들을 위해 다시보기까지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2. 웨비나 영상 다시보기  

Session1. midas CIM으로 터널 상세 모델링 하기 (피난연결통로, 벨마우스)

Session2. 11월 출시된 v140의 신규기능 확인하기

3. 질문과 답변  

Q1) 유신 김**님, 동명기술공단 안**님, 한맥기술 김**님

실무 적용 및 발주처 납품 사례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A1) 특정 공구 및 회사를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현재 도로 구조분야(교량)에서는 많은 설계사에서 CIM을 활용한 설계 사례를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10월 MIDAS Conference 2021에서 일부 사례들을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내 Conference 다시보기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2) 내경엔지니어링 김**님, , 케이알티씨 정**님, 극동엔지니어링 조**님

터널 CIM 모델과 연동하여 지반 내진해석, 안정성 검토 등이 가능한가요? GTS NX와 연동할 때 공유면 연결, 자동공유가 가능한지도 궁급합니다.

A2) 지반 모델은 GTS NX로 해석 모델 추출이 가능합니다. GTS NX에서 mesh 모델 생성 후 공유면 설정을 해주시면 무리 없이 자동공유도 가능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지난 8월 지반 프로세스 웨비나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Q3) 이산 김**님

3-1. 터널 모델링을 완료한 후 구조물이 얹혀있는 지형의 사면계획을 어떻게 고려하나요? 토공사와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는데 CIM 내 지형 데이터 만으로는 사면까지 검토가 어려워 보입니다.

3-2. 터널 따라하기를 통해 IFC 파일로 내보내서 Navisworks에서 GTO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Autodesk 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template의 xml이 아닌 CIM에서 제공하는 각 라이브러리 별 표준 xml 표준 파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3. CIM에서 터널 모델링하여 dwg 파일로 내보내기 하면, Civil3D에서 불러왔을 때 mesh 형태로 들어오는데

       곡선 부분들이 부드럽게 곡면 연결 되어 있지 않고 깨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속성 정보까지는 안 들어오더라도

       형상만이라도 부드럽게 dwg 파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A3-1) 현재 CIM에는 절토시 지층에 따라 개별적인 절토 경사 입력이 가능합니다. 터널 갱구에는 갱구 설치를 위한

         임시 터파기, 영구 터파기, 복토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무 사례를 좀 더 확인하여

         따라하기를 제공하거나, 저희 쪽에서 구현이 어렵다면 개선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어떤 부분의 검토가 어려울지 의견 주시면 추가적인 설명 및 구현 가능 여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A3-2) CIM에서 수량산출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Template을 구성해 Excel 파일을 Output으로 생성하는  방식

         입니다. QTO를 위한 Template은 xml파일이 아닌 프로그램 내의 테이블 UI에서 구성하므로, 이 과정에서 CIM

         내의 xml 파일 형태 템플릿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IFC 파일 생성 시에도 xml 정보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A3-3)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좀 더 정보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CIM에서 모델링한 터널을 dwg로 생성했을 때

          AutoCAD에서는 round로 부드럽게 곡면이 연결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AutoCAD에서 잘 표현되면 

          dwg 파일 내 곡면 생성 정보가 잘 담겨 있는 것으로, 곡면이 깨지게 받아 들이는 부분은 Civil3D에서 Import

          할 때 발생하는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미나에서 보여드린 터널 모델을 CIM의 3D Dwg 생성기능에서

          BREP 방식으로 Export하여 AutoCAD에서 확인했을 때는 CIM과 동일한 형상으로 나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아래 내용을 제공해주신다면 CIM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사용하신 모델 파일, CIM에서 dwg Export 시 옵션, 사용하신 Civil3D 버전, Civil3D에서 Import 할 때 옵션)

Q4) 한울씨앤비 고**님, 한울씨앤비 김**

4-1. 피난갱 접속부 작업 시 실제 2D 도면상 접속부 단면에 그려져있는 터널 단면이 3D화 했을 때의 크기와 다릅니다.

      이때 따로 2D 터널 단면을 만들지 않고 기존 객체에서 면만 추출하여 한쪽 단면이 점점 커지게 작성가능한가요?

4-2. 피난갱 및 본선 접속구 구간에서 금일 웨비나 방식으로 작업 시, 콘크리트 수량산출에 문제가 없나요?

       (피난갱 및 본선 콘크리트 수량 중복, 접속부 보이드 시 피난갱 연장대로 수량 산출 가능 여부 등)

4-3. 본선 터널 모델링 시 타입/부재별 모델링을 해야하는데 1개의 선형에서 라이브러리화 한 객체들을 연장별로

       기입해서 작성하게 되는 것인지, 가이드라인이나 수치 입력으로 선형을 필요 구간만큼 끊어서 객체를 삽입 및

        변경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라이브러리가 작성된 경우 엑셀 패턴별 연장표가 정리되어 있는 파일을

        CIM으로 불러 들여와 한 번에 배치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A4-1) 문의 주신 것과 같이 접속부가 실제 접하는 면은 터널 라이닝의 외측(곡면)이기 때문에 기존 2D 도면에서는

        충분히 표현되지 못했습니다. 웨비나에서는 CIM의 Fit Face 기능을 통해 측면과 정확히 만나는 접속부를 표현

        했던 것이구요, 실제로 확폭 구간이 일부만 존재하더라도 이 기능을 통해 터널 외측 면까지 연장하여 자연스러운

        형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문의 주신 것처럼 점점 커지게도 작성 가능)

A4-2) CIM의 콘크리트 수량산출은 기본적으로 최종 형상 기준으로 이뤄집니다. 따라서 웨비나에서 활용한 Cutting

           기능만으로 공제가 고려된 수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보이드 객체는 수량에 포함되지 않아 문제가 없습니다.

A4-3) 기본적으로 다수의 타입을 고려한 본선 터널 모델링 시, Tunnel Smart Template 활용을 제안 드립니다. 터널

           생성에 필요한 제원 입력 만으로 전체 선형에 대한 터널 본선의 최종 형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강재 포함)

           또한 Smart Template과 마찬가지로 모델링 과정을 자동화하여 유저가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인 '중립 텍스트

           포맷'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엑셀 기반의 중립 텍스프 포맷을 만들어 한 번에 모델 구축이 가능하며, CIM의 

           개념 이해만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게 구축이 가능합니다. 관련 기술자료 및 따라하기도 곧 제공할 예정입니다.

Q5) 한울씨앤비 김**님

5-1. 편구배 변화에 다라 좌/우 공동구 변화, 슬래브와 피난갱 접속부 단차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5-2. 슬래브, 라이닝 등 부재의 분할 모델링 및 수량 산출 등이 가능한가요?

5-3. 숏크리트, 방수막 등 모델링 시 파라메터 적용이 가능한가요?

A5-1) 공동구를 포함한 터널 본선 모델의 편경사 반영은 Smart Template을 통해 어렵지 않게 가능하며, 본선 측

         접속구간에 활용된 접속부 모듈 curve library 또한 할당 시 선형의 편경사에 따라 형상이 대응됩니다.

         피난연결통로의 경우 본선 최종형상을 기준으로 형상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종 단계에 작업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웨비나 방법대로 진행하면 단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A5-2) 부재를 분할하여 모델링 할 수 있으며, 수량 산출 시 분할/통합 여부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A5-3) 추후 제공될 Tunnel Smart Template은 더 다양한 변수를 통제하여 본선을 모델링 할 수 있게 제공됩니다.

            CIM은 엔지니어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므로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Q6) 내경엔지니어링 박**님, 유신 김**님, 수성엔지니어링 신**님

지반형상을 고려한 갱문모델링 및 접속부 보강(락볼트, 그라우팅 등)을 포함한 내용도 궁금합니다. 웨비나에서는 한 패턴으로 모델링을 했는데, 각각 다른 패턴으로도 한 번에 모델링이 가능한가요?

A7) 터널 보강재의 경우 Tunnel Smart Template을 통해 기본계획에 필요한 보강재 모델링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내년 1분기에는 이런 보강재 모델에 필요한 기능이 완성도 있게 구축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중이며, 이번 웨비나

      에서 보여드린 갱문과 횡갱에 포함되는 보강재는 사용자화한 추가 모델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 환경을 쉽게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라하기 및 웨비나 자료를 업그레이드하여 소개하겠습니다.

Q7) 삼안 박**님, 대륜엔지니어링 이**님, 한국인프라비아이엠 하**님

터널 라이닝 철근배근에 대한 교육 및 가이드가 있나요? 터널 철근 모델링 수행 중 아치 법선 방향으로 위치하는 스트럽은 어떻게 배치하나요?

A8) 추후 터널 철근과 관련된 기술자료를 지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다만 터널의 경우 철근 모델링의 정밀도와 편의성

        관점에서 새로운 기능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추후 개발이 끝나면 웨비나 또는 기술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Q8) SK에코플랜트 임**님, 동명기술공단 황**님

midas CIM과 Autodesk 기반의 프로그램이 연동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9) 프로젝트 결과물의 경우, dwg/dxf/ifc 등과 같은 확장자로 호환할 수 있으며, 불러오기 및 내보내기 기능에 대한

       모니터링 또한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ifc 확장자가 아마 대표적일 것 같은데, 정상 호환 가능합니다.

       다만 프로젝트에 따른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호환 문제가 발생한 경우 문의 해주시면 적극 대응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더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댓글로 남겨 주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